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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시행계획 발표… “現 고2 내신 부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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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 작성일17-05-01 11:32 조회2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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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가 대학에 진학하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23.8%에 불과해 수능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학생들의 학교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1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한 것.  

 

201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주요사항은 무엇이고 이에 따라 고교생은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살펴보자.

 

 

○ 정시 선발인원 사상 최저… 학교 내신에 대한 학생들 부담은 최대

 

23.8%.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체 모집인원에서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수능 역대 사상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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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만 보더라도 전체 모집인원에서 차지하는 정시 모집인원의 비율은 36%에 달했다. 5개년 사이 12% 이상 그 비중이 뚝 떨어진 것이다. 주요대학 중에서 전년대비 정시 선발비율을 가장 크게 감소한 학교는 숙명여대. 무려 7.2%가 줄어들었다. 이와 같은 정시 선발인원의 축소는 곧 학생들의 내신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럴까? 

 

정시모집의 비중이 줄수록 수시모집의 비중은 커지기 마련.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전형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학생부위주전형의 핵심은 학교 내신 성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이 늘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중간고사가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이 같은 발표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학교 내신 성적 부담을 더욱 크게 안겨주게 될 것”이라면서 “학교 내신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을 위해 역전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 논술전형 선발인원 늘었다? BUT 논술전형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것은 논술전형 선발인원의 변화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2018학년도에 1만3120명에서 1만3310명으로 다소 늘었다. 

 

대학들이 논술전형 비중을 늘린 것일까? 그렇지 않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들에서는 논술선발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정시모집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사실상 논술전형으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전형에서의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있다. 2019학년도 전국대학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전년대비 무려 21.7%가 증가해 2368명이 늘어나면서, 지방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대학입시가 유리해졌기 때문. 2019학년도 각 대학의 의대·치대·한의대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도 713명에서 802명으로, 전년대비 12.5%가 늘어날 예정이다.   

 

출처: 에듀동아

링크 : http://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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