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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일반고 전성시대 열고, 대입 3가지로 단순화"…교육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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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 작성일17-03-23 14:35 조회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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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 일반고 전성시대, 누리과정 중앙정부 책임, 고교의무 교육, 대학교 등록금 인하 등을 교육공약으로 내걸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대영초등학교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책임지겠다'며 구체적인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문 전 대표는 "국가가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을 지겠다. 다시는 예산 때문에 보육대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의무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대학등록금을 획기적으로 낮춰 대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 대상이다.

문 전 대표는 이와 함께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며 "고교서열화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입시명문고가 돼 버린 외국어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겠다"며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고교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겠다.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는 "대학입시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대학입시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 세 가지로 단순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수시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모든 대학에서 기회균등전형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소기업에 근무한 분들에게 대학진학의 기회를 지금보다 더 활짝 열겠다. (그리고) 대학서열화는 지역 국립대 육성으로 바꿔내겠다"며 "서울 주요사립대 수준에 뒤지지 않도록 거점 국립대의 교육비 지원을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기업의 '블라인드 인재채용'을 확대해 학력과 학벌, 차별이 없는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겠다고도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이외에 '교실혁명'으로 교육혁명을 시작하겠다면서 △초등학교에 '1대1 맞춤형 성장발달시스템'과 '기초학력보장제' 도입 등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실시 △중학교 일제고사 폐지 및 절대평가 단계적 도입 △자유학기제 확대 및 발전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실시 △초중고 모두 예체능 교육 활성화 및 대학입시 반영 등을 공약했다.

또 입시 및 학사비리를 일으킨 대학은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게 하고 로스쿨 입시 또한 '100% 블라인드 테스트'로 개선해 가난한 학생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가교육회의'를 설치, 교육개혁에 대한 범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초중등 교육은 시도교육청에 완전히 넘기고 학교 단위의 자치기구도 제도화하겠다.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모든 학교에서 혁신교육을 하겠다. 이미 만들어진 혁신교육 지구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모든 학교가 혁신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일련의 공약에 대해 "모든 아이를 우리 아이처럼 돌보겠다는 약속이다. 모든 아이를 우리 아이처럼 돌보자는 제안"이라며 "교육은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헌법정신에서 교육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1

링크 : http://news1.kr/articles/?29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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